케릭명 : 흰여우

 주제 : 태동기(1화)

 바야흐로 BC15세기경 (15년전)

정열의 사막 어디엔가 하얗고 둥근 알이 태동을 시작했다..  두둥..

무언가 깨어날것 같은 예감

잠시후 태동이 멈추고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정적속에서 그것을 지켜보던 휴무가 투잡에게 말했다.

 "태동이 멈췄어 별일 아니었나봐"

 하지만 투잡에 생각은 달랐다.

 "아니야 더 큰 태동이 일어날거야..  저 위치에 붐을 해야겠어"

투잡이 붐을 준비하는 순간 ....   강력한 태동이 다시 시작된다..

두두둥탁 두둥탁  탁탁탁   니미조또 탁탁탁

요란한 소리를 내며  정열의 사막 한가운데서 거대한 알이 솟구쳐 오르기 시작한다.

아놔니미 두두두둥탁탁  우르르 우르사 쫀쫀 기모찌 아아아~

지켜보던 휴무와 투잡은 놀라서 붐도 하이퍼도 하지 못하고 그저 바라볼 뿐

손과 발이 떨려 손컨도 발컨도 못하는체 그저 멍하니......................

둘은 잠시후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으아아아아앜 저... 저것은..   

알에서 무엇인가 깨어나는것을 목격한 그 둘은 고속 도시귀환포탈을 찾기 시작한다..

"투잡아 빨리 포탈 눌러"

"휴무야 먼저가 나는 늦은듯해 "

이런 대화 속에 알에서 깨어난 그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