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가이드가 없어서

질문tip 게시판에 가이드북 출간했습니다

뉴비 유입 확률

- 이겜에 완전 쌩 뉴비가 들어올 확률은 제로라고 봅니다. 신기해서 들어오기까진 해도 완전 적응하기까지가 제로라고 보네요.세세한 부분 차치하고 큰 틀에서 봤을때, 20년전 그래픽 그대로에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는 비행기슈팅게임 인것과 이런류 게임에 어지럼을 느끼는 분들이 많기 때문. 그래서 그나마 예전에 플레이 했던 복귀유저들만이라도 끌어오는 것이 유일한 살 길

가장 큰 밸런스 문제

- 이겜을 안한지가 몇 년이나 돼서 본섭의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처음 방옵 회옵 나왔을때 수십명이 달라붙어도 쉽게 안죽는모습보고 얼마 못 가 망조가 들겠다 싶었습니다. P2E가 된 게임에서는 미래가 뻔하죠. 그렇다고 현재 유저들에게 잘못이 있다기 보단 역시 운영의 문제가 더 크겠죠. 지금와서요 그런걸 다 회수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에

세력 불균형 문제

- 세력간 불균형이 너무나 심각하여 쟁을 기피하게 되는 문제.

이 부분은 힘 있는 여단이 좀 옮겨가는 식으로 양보하면 안되는가 싶긴한데 이거또한 강요는 불가능하니 제 3세력을 만드면 어떠나 싶었지만 현저한 유저수 미달로 불가능.

엠겨 스킬 및 포탈 문제

- 쟁중 피격중에 마을로 가는 포탈은 금지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지금은 바꼈나요?) 그깟 죽는게 머라고..

재접해서 엠겨버프 쓰는걸 딜레이줘서 못하게끔하고 정화 쿨타임도 늘리고 하는식으로 엠겨 밸런스 조정.

대충 생각나는거만 적어봤는데 옛날 플레이때 경험과 잘나가는 외국 프리섭 경험을 토대로 쓴거라 지금과는 다른부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무튼 제일 문제인 부분은 아이템 밸런스 부분이라 생각되고 이 부분은 갈아엎지 않는이상 그냥 이겜은 천천히 가라앉고있는 배일 뿐이고 아직도 운영하는게 신기할 따름. 안타깝습니다.

에온은 접는것이아닌 가슴속에 묻어두는 것이라 복귀하고는 싶지만 엄두가 안 나 몇 달에 한 번씩 놀러와서 구경만 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