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첸 장비에

캐시부적에

인피부적까지

 

기존 유저분들은 뭐 그정도 가지고 하시겠지만

신규로 들어와서 여기까지 키우시는 분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 없습니다.

제가 그 어려운걸 해낸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ㅎㅎㅎ 우물안 개구리일뿐...

 

자 그렇게 쟁을 하다 보니 무슨 접속 이벤트니 뭐니 해서

하이퍼 모듈 알파, 베타

엘다의 활성제

파일럿 강화제 등등 암튼 많아요 이런것들을 줘요

보니까 방어, 회피도 올려주고, 공격력도 올려주고, 확률 피어스도 올려주고, 재공 속도도 올려주고 별의별 환장하는 좋은 걸 주네~

이야 좋다~~ 그걸 사용해서 쟁을 하면

확실히 안죽어요

그리고 잘잡아요

너무 좋다~~ 이런거 많이 주면 좋겠다

그 몇분간은 메시랑 같은 경기에서 뛰어본 적이 있는 팀의 후보진까지는 능력이 올라가는 듯 합니다

그 몇분간은 의욕이 아주 충만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벤트를 통해서 14첸도 만들고 했다고 했죠?

방금 말씀드린 아이템을 도핑템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도핑템 이벤트도 했다고 해요

이벤 기간동안 사냥을 통해서 획득 가능했다고 해요

근데 이놈의 이벤트는 1년 하면서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도대체 언제 한다는건지

매주 점검내용을 기다리며 계속 보고 있지만 안해요 왜 안하는건지 ...

 

그렇게 이벤트 기간동안 아리오스라는 몹 생성속도가 빠른 맵에서 사냥을 하는데

그맵은 우세세력의 맵이래요

열세는 들어갈수가 없데요 

우세가 앞뒤로 워프를 다 틀어 막고 사냥을 한데요

그 기간동안 그곳에서 우세와 열세의 차이는 다시

빌게이츠, 앨런머스크와 이름모를 아프리카의 빈곤층의 빈부격차정도로 벌어지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그곳에서 하이퍼 모듈 알파 베타를 천개 이상 모은 사람은 하나에 5분이니 1000개라고 계산했을때

안쉬고 쟁을 하면 5000분 = 83시간 = 3.4일간의 부적을 소유하게 되고

그곳에서 못한 열세세력의 유저들은 1개도 없거나 모아봐야 수십개 정도

 

대부분 유저들은 이게임은 워포가 중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는 맞습니다만~ 우세세력의 워포 많은 유저와 열세세력의 워포 없는 유저와 차이는 미친 현질로도 극복가능합니다. 

하지만 도핑템은 극복 불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이 도핑템이라는 아이템은 정말 빌게이츠와 아프리카 이름모를 나라의 굶어죽는 사람과의 빈부격차를 만들어 버립니다.

왜냐?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확률 피어스 방어 회피 이런게 10프로까지도 차이가 나나 보더라고요?

 

우세는 쟁에 나가면 기본 10명이면

열세는 쟁에 나가면 5명도 많습니다. 

우세에서 쟁을 하고 싶은 유저들이 온갖 욕을 먹어가며 열세로 넘어가서 쟁을 해서 분위기 만들어 10대10의 싸움을 해도

그 순간 우세 핵심인원들 특히 오래동안 쉬지 않고 게임을 했거나 또는 그 도핑템 이벤트때 게임했던 유저들이

도핑템으로 풀도핑 하는순간 

10대10의 싸움이지만 게임의 질이 완전 바뀌게 됩니다.

 

 

글 재주도 없고 해서 두서없이 그냥 적어가며 제가 게임하면서 느낀점들과 건의할점들을 여러번에 걸쳐서 게시판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보시고 나서 좋다고 생각하시는 내용 있으면 같이 의견도 남겨주시고 운영진에 건의도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돈도 많이 써서 아까워서 그런지 게임이 재밌어서 그런지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정확히 알때쯤 되면 게임을 계속 하고 있던 그만 뒀던 하겠쬬 ㅎㅎ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