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통해서 14첸 무기도 만들어 보고

그렇게 상대 기어에 따라, 아머 속성에 따라 사용할 무기들을 하나 둘 만들게 되었고

쟁이라는걸 본격적으로 따라다니며 하기 시작합니다.

나 장비 좋아~~ 다 덤벼봐라 

내 장비 탑이란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죠

메시가 맨발로 축구를 해도 이 세상 존재하는 제일 비싼 축구화를 신고 하는 내가 메시보다 축구를 잘 할 수 없죠

10년 이상 겜하면서 노하우가 축적된 유저들을 이기기에는 힘들죠.

하지만 조금씩 따라가고 막타라는걸 통해서 킬마크도 먹고 조금씩은 성장하죠 ㅎ

그러다 장비 보는걸 보니 부적을 다 차고해요

하나같이 부적이 다 같네

물어보니 아주 오래전에 운영자가 미쳐서 뿌리고 퇴사했답니다. 그 부적이 엄청 많이 줘서 아직도 다 사용을 못했다네요?

100개가 넘는데요 돈으로 40만원이 넘어요 

어쩌겠어요 사서 써야지 돈주고 사서 쓰는템이니까

다사서 똑같이 차고 합니다.

음~~ 전보다는 데미지도 잘 들어가고 좋아~~~

또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 인피부적을 차야 한데요

인피는 또 뭐시냐

암튼 하래요. 근데 이게 팀플이라네?

누가 나랑 해줘. 아무도 안해줘요.

장비좀 만들고 열심히 한다고 투명인간에서 벗어낫을뿐 난 아직도 그들에겐 오랑케 ㅎㅎ

슈퍼고인물 도움준 분이 혼자 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장비 셋팅부터. 그렇게 혼자 공인피 25단계를 할 수 있게 되는 단계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근데 방피를 해야된데 또~ 야 지랄맞다 정말 ㅎ

어쩌겠어요 해야지. 그 슈퍼고인물 유저 하는날만 기다리다가 같이 하루 해요

그렇게 인피부적 모아가며 안쓰고 또 모으고 안쓰고 모아요

티끌모아태산입니다~~ㅜ

기존 유저분들은 매일 같이 해요 

그 부적의 차이도 있지만 뭐 노력에 의해 따라갈수 있는 부분이라서 저도 따라갔죠.

쟁에 나가서 부적 차고 이놈까지 먹고 해요 

제일 화나는건 정말 힘들게 모은놈인데 확률 피어스 딱~~ 돌렸는데 15분 가보자~~

바로 쟁이 끝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하나더 안타까운 부분은 인피는 매일 할 수 있지만 세력 불균형에 의해서 운영진의 운영미숙으로 인해서 유저들이 없다보니 쟁도 없는 날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인피부적도 많은건 아니지만 몇일 놀 수 있는 만큼은 만들었습니다.

자 부적은 돈주고 샀고, 인피부적은 누구나 매일 할 수 있는거니 고생해서 만들어 여기까지는 기존 유저분들께 또 한걸음 다가갑니다.

글 재주도 없고 해서 두서없이 그냥 적어가며 제가 게임하면서 느낀점들과 건의할점들을 여러번에 걸쳐서 게시판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보시고 나서 좋다고 생각하시는 내용 있으면 같이 의견도 남겨주시고 운영진에 건의도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돈도 많이 써서 아까워서 그런지 게임이 재밌어서 그런지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정확히 알때쯤 되면 게임을 계속 하고 있던 그만 뒀던 하겠쬬 ㅎㅎ